2015년 12월 2일 수요일

[강연 후기]2015 KGC: ⑤ [초급] 개발이 사업과 공생하는 방법: 배성곤 부사장님/ 아이덴티티모바일

 다섯 번째로 들은 강연은 아이덴티티모바일의 배성곤 부사장님의 '개발이 사업과 공생하는 방법'입니다. 


[초급 개발자와 사업부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]

 일단 강연 시작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. 이 강연은 '초급 개발자가 사업자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될 지에 대한 강연'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,라고요. 그리고 그 방법으로 다음의 7가지를 제시하셨습니다.

 - 1) 개발과 사업은 같은 팀이다. 사업부의 피드백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자.
 - 2) 못하는 것과 안하는 것을 구분하자. 못하면 못한다고 해야 문제가 해결된다.
 - 3) 마케팅도 전문 분야다. 무조건 검색어 1위만 외치지 말고, 사업팀에서 하는 마케팅을 믿어주자.
 - 4) 개발력은 권력이 아니다. 쉬운 문제를 어렵게 해결해주지 말고 쉽게 해주자.
 - 5) 언제든 변화를 받아들이자.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말자. 
 - 6) 자기가 개발하고 있는(싶은) 게임이 무엇인지 알자. 그래야 팀이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, 공감할 수 있다.
 - 7) 자신이 만든 게임에 애정을 갖고 직접 많이 하자. 입니다. 

 일곱번 째 방법을 말씀하실 때가 들었던 사례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, 어떤 아이덴티티모바일사의 실무자분은 다 함께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도 급히 식사만 마치고 어디론가 가신데요. '파판 14'하러요. 그 만큼 자사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해 본 다는 것이겠죠. 특히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   




 좋은 강연 해주신 배성곤 부사장님 감사합니다. ^-^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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